예민한 성격에 팬티의 불편함에 좌절하고 있다가 라쉬반..등등 여러 속옷을 거쳐서 처음에 무심결에 사서 입었는데..와..신세계...가격적인 면에서 혹시 다른것도 하면서 조금 저렴한 다른 속옷을 사봤는데..손이 안가는 속옷이 됨결국 오드노멀 뿐이라서 이번에 신제품을 구매했는데..단점이 두가지 정도가 있는것 같다. 1. 내구성 - 내구성이 너무...왔다 갔다.. 사놓은 오드노멀이 많아서 매일 돌려가며 입는데 어느 것은 멀쩡하고 어느 것은 무봉재 처리 해놓은 부분은 조금씩 벌어지면서 대 참사가 일어난다. 그리고 그 자리는 일정하지 않다. 어떤 것은 여기, 어떤 것은 저기 그리고 이번엔 허리 밴드가 풀렸다. 처음엔 하자 인줄 알았으나 지속적인 터짐에 그냥 버리고 새로 산다. 하지만 비싸다면 비쌀 수 있는 속옷이라서 망설임이 생긴다. 너무 자주 사야 되서.. 아끼는 속옷인 만큼 손빨래도 해보고 빨래 주머니에 넣어서 해봤지만 동일한 결과.. 2. 같은 무봉제 라인 (심플드로즈) 에도 약간의 질이 다른거 같다. - 3set 를 구매하면 하나는 허벅지 쪽이 약간 까슬함이 느껴진다. 이게 무봉재 하면서 걸리는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하나씩 나온다 그리고 입고 하루종일 있으면 그 부분이 거슬린다.(약간 까끌한듯한 느낌인데 실제로 보면 튀어나와있거나 뭔가가 없다)이러한 단점에도 꼭 오드노멀 만 찾는다. 이런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편안함 때문에...하지만 위에 적힌 단점들은 조금 보완이 필요 해보인다.그러면 지속적으로 기존 고객들을 유지하면서 신규 유저들을 유치할 수 있을듯..이상입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속옷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